[상반기 보고서] 2023년 상반기 청어람, 이렇게 활동했어요!
2023년 상반기 청어람, 이렇게 활동했어요!
오프라인에서도 만났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 ‘청어람랩’에서 단발성 프로그램 중 몇몇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저희 공간 외 인근 당인리교회에서도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앞으로 이웃 단체/교회들과 상생하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수도권 외 지역이나 해외 거주자 및 이동이 불편하신 분 등 온라인 참여만 가능하신 분들의 필요 또한 신중하게 고려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읽기에서 쓰기로
지난 3년 동안 ‘함께 읽기’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면, 올해부터는 읽기와 쓰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진행했던 ‘발견하는 글쓰기’ 모임은 '시작이-반'과 '합평반'으로 분립 개척(^^)하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기도문 쓰기 모임'도 관심을 받았습니다. 물론 성경 함께 읽기 챌린지, 퀴어 성서 주석 챌린지, 사이 북클럽, 세속성자 북클럽 등도 성실하게 진행했습니다.
보다 공동체적인 모임 지향
자연스레 청어람 프로그램이 ‘북클럽’ 중심으로 학습에 방점을 둔 모임에서 읽기와 쓰기와 대화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적인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는데요. 이런 변화를 통해 교회와 신앙의 경계, 신앙과 사회의 경계에서 다양한 문제의식과 경험을 가진 분들이 참여할 기회가 넓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돌봄 노동을 감당하느라 학습/공동체를 경험하기 어려운 이를 위한 대화 모임인 ‘브런치 모임’을 평일 오전에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고, 비정기적 대화 모임인 ‘살롱 청어람’을 신설했습니다.
연대의 지속
평화교회연구소와는 꾸준하게 ‘크리스천 HOW’ 유튜브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고, 큐앤에이, 비아토르 출판사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진행습니다. 또한 차별과혐오없는평등세상을바라는그리스도인모임(평등세상), 로잔 너머, 성서한국 등과 연대 활동도 지속했습니다.

아참! 작년에 "깃발이 필요해요"라는 글을 썼었는데요. 청어람이 드디어 '깃발'을 만들었다는 소식도 전해드려야 할 것 같네요. (꺄아~~~) 앞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등장하도록 할테니... 혹시 청어람 깃발이 필요한 분들은 연락주세요.

2023년 상반기 청어람, 이렇게 운영했어요!
- 상반기 사업수입 총액은 96,787,647원이고, 사업지출 총액은 108,960,735원입니다. 총 수입 내역 중 개인, 교회단체, 목적(청어람랩) 후원 수입이 89.1%를 차지했습니다.
- 상반기 지출 중 사업비는 53.8% 일반관리비는 46.2%를 차지했습니다.
세부 내역은 청어람 재정 보고를 확인해 주세요!


청어람은 하반기에 더 알차게 활동할 예정이에요!
신앙 공동체를 위한 도서 목록 소책자 발간
개인 혹은 신앙 공동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서목록소책자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신앙/일반 도서들을 큐레이션하여 배치하고,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주요 책에 관한 소개글을 담을 예정입니다.
‘청어람씨 프로젝트’ 런칭
지난 1분기 보고서를 보신 어느 후원자님께서 실천 프로그램을 더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주셨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청어람씨 프로젝트'는 청어람의 다섯 가지 핵심 질문을 바탕으로 매월 한 가지 주제어를 정해 인터뷰, 챌린지, 대화 모임으로 구성한 실천형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저기 나타나 '새로운 신앙 운동'의 길을 제안할 #청어람씨를 기대해 주세요.
읽고 쓰고 대화해요
하반기에도 청어람은 읽고 쓰고 대화하는 모임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청어람의 대표 프로그램 #세속성자책읽기를 비롯하여 '돌봄'에 관한 책을 함께 읽었던 #사이북클럽은 하반기에 '죽음'에 관한 책을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 상반기에 진행했던 #발견하는 글쓰기는 하반기에도 지속할 예정입니다. 지역 교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기도학교 #목회자모임도 선보입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담론 생산
#살롱청어람을 통해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동시대적이며 신앙적인 과제들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생산한 담론은 영상, 아티클 형태로도 발행하여 담론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청어람과 함께 '깃발'을 들어주세요!
지난 상반기 동안 청어람 활동이 가능했던 이유는 개인 후원자 444명과 교회/기관 14곳이 함께 저희와 달려주셨기 때문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회적 변화와 종교의 위기를 겪는 시대에 청어람은 앞으로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주목하여 함께 배우자고 제안하며 질문을 던질 예정입니다.
청어람이 매월 '생존'을 염려하지 않으며 열심히 보람차게 기획하며 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함께 '깃발'을 들어주세요.
- 후원금 증액으로 함께해 주세요.
- 친구나 지인에게 청어람을 소개해 주세요.
- '도서 목록 소책자' 제작 등 특정 활동에 일시 후원을 해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