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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성자 북클럽그리스도교를 다시 묻다

이 책은 그리스도교가 특정한 이해에 제한되지 않음을 밝힘으로써 오히려 그리스도교 신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의 질문을 격려합니다. 우리가 믿는 신앙은 무엇이며 또 무엇이 아닌지 함께 질문할 분들, 신앙의 경계를 확장해갈 분들을 초대합니다.

상세 소개

세속 성자 북클럽은 세속 사회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애쓰는 세속 성자(Secular Saints)들의 북클럽입니다. 거룩한 신앙과 속된 일상의 경계, 제도적 교회와 비제도적 신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오늘 우리의 신앙과 삶, 세계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고민을 발전시킬 책을 골라 함께 읽습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에 신앙과 사회를 다시 물으며 책을 읽고, 서로 나누고, 글을 쓰는 것을 우리의 성사(Sacrament)이자 일상의 습관으로 삼아 새로운 신앙의 길을 모색합니다. 

익숙하게 믿어오던 신앙에 ‘질문'이 생기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답을 찾기 위해 기존에 해 오던 신앙생활에 좀 더 열심을 내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떤 질문은 쉽게 답을 찾기도 하지만, 끝내 떨쳐지지 않고 오히려 더 미궁에 빠지는 듯한 질문도 있습니다. ‘내가 믿었던 것은 과연 무엇인가?’ 이런 질문은 당황스럽지만, 한단계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더글라스 존 홀의 <그리스도교를 다시 묻다>는 ‘부정신학'의 방법을 빌어 “무엇이 그리스도교가 아닌가"를 집요하게 묻는 책입니다. 두껍지 않은 이 책에서 홀은 문화, 제도, 도덕, 교리, 심지어 그리스도교가 진리라는 믿음에 대해서까지 거침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교가 특정한 이해에 제한되지 않음을 밝힘으로써 오히려 그리스도교 신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의 질문을 격려합니다. 우리가 믿는 신앙은 무엇이며 또 무엇이 아닌지 함께 질문할 분들, 신앙의 경계를 확장해갈 분들을 초대합니다. 

그러나 과거보다 더 겸손하게, 그리고 주저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에서 피어나고 역사의 필요에 따라 일어나는 어떤 확신을 가지고 우리는 여전히 그리스도교 신앙이 선포하는 핵심, 또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심장, 신앙의 내면에 대한 일정한 감각을 충분히 공유할 수 있다. 달리 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교 신앙에 대한 위험한 오해들과 마주해 무엇이 참된 신앙이 아닌지를 말할 수 있다. (책 중에서)


읽을 책

📚 <그리스도교를 다시 묻다>, 더글라스 존 홀 지음, 이민희 옮김, 비아 펴냄

이렇게 진행합니다

  • 매주 정해진 만큼(주 7-80페이지 남짓) 책을 읽고 와서 이야기 나눕니다. (첫주에 1장 문자-종교가 아니다 까지 읽어 오시면 됩니다.)
  • 각기 인상적인 구절을 하나씩 뽑아와 읽고, 소감과 질문, 자기 이야기를 나누며 모임을 갖습니다. 
  • 모임이 끝나면 모임에서 나눈 주제 중 하나를 골라 간단한 소감문을 작성하고 나눕니다.

이런 분들을 초대합니다

  • 익숙하던 신앙에 고민이 생겨 고민이신 분들
  • 기독교 신앙은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지 함께 질문해보고 싶은 분들
  •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신앙에 대해 고민하는 느슨한 공동체가 필요하신 분

모임안내

  • 일정 : 2023년 5월 11일(목) 부터 6월 1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 진행방식 : 온라인 줌 이용
  • 참가비 : 3만원, 청어람 후원회원 30% 할인
  • 모임 정원은 15명이고, 선착순 마감됩니다. 신청하신 후 ‘다운로드'를 누르시면 안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책은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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