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청어람비거니즘과 페미니즘은 어떻게 신앙과 만나는가?
라는 질문을 통해 그간 청어람이 걷고자 하는 신앙의 여정, 수행하고자 하는 실천을 조금 더 구체화하여 함께 대화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주제와 신앙은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발제한 후 토론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상세 소개
지난여름 청어람은 두 차례에 걸쳐 “교회와 사회, 그리고 나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고, 어떤 지향을 향해, 무엇을 의지하며 신앙의 여정을 걷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그간 청어람이 걷고자 하는 신앙의 여정, 수행하고자 하는 실천을 조금 더 구체화하여 함께 대화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저희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대화해 주셨습니다.
청어람의 다음 질문은 이것입니다. “비거니즘과 페미니즘은 어떻게 신앙과 만나는가?” 현재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주제와 신앙은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발제한 후 토론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 해 주실 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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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내용
11월 17일 #1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며 고기를 끊었나? (박현철)
안녕하세요. 채식 6개월 차에 접어든 ‘삐약이’ 채식인입니다. 그전에는 ‘바비큐 마니아’였죠. 그러던 제가 올해부터 채식인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꽤 진지하게 - 신앙적으로 말이죠. 아직 ‘비건’은 아니지만, 비건을 지향하고 있어요. 청어람의 핵심 질문 중 하나는 ‘비거니즘’인데요. 이 단어에는 생태, 기후위기, 창조세계, 새로운 삶의 방식을 향한 고민이 총체적으로 담겨있습니다. 그간 이런 질문을 말로만 떠들었는데 비로소 실천을 하게 된 것이지요. 제가 어쩌다 - 왜 채식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청어람이 왜 이런 질문을 품게 되었는지 들어보고 싶지 않으세요?
12월 1일 #2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며 페미니스트인가? (오수경)
어느때 부터인가 저를 ‘페미니스트’라고 소개합니다. 그럴 때면 누군가는 “신앙과 페미니즘이 공존할 수 있나요?”라고 반문 하지요. 또 어떤 분은 “페미니즘은 다 좋은데 요즘 페미니즘은 조금 부담스러워(잘못되었어)요”라며 거리를 두고요. “성경적 페미니즘” 혹은 “올바른 페미니즘”을 제시하는 이도 있고요. 어떤 페미니즘이 맞는 걸까요? 페미니즘은 애초에 무엇일까요? 페미니즘의 길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향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어람에서 진행한 다양한 페미니즘 프로그램은 이런 지향점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그간 치열하게 고민하며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온 그리스도인이자 페미니스트로서 여러분과 함께 제가 만난 페미니즘 이야기에서부터 제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의 지향점, 그 과정에서 경험한 혼란과 고민, 그 지향점과 신앙이 만날 수 있는 지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이렇게 진행해요
- 미리 준비된 발표자의 발제 및 워크숍이 1시간 가량 진행됩니다.
- 이후 1시간 동안 참석자와 발표자가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며(줌), 다시보기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을 초대합니다
- 청어람의 활동에 대해 관심과 애정이 있고, 조언하며 함께 청어람을 만들어가고 싶으신 분
- 청어람이 지향하는 신앙의 방향과 실천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신 분
- 그냥 청어람 스텝들이 보고싶으신 분
모임 안내
- 일정: 2023년 11월 17일, 12월 1일(금) 저녁 7시 30분
- 인원: 오프라인 10명 / 온라인 20명
- 참가비: 회당 5,000원 (청어람 후원회원 무료, 결제시 쿠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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