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이슈 북클럽나와 너의 페미니즘을 찾아서
페미니즘 이슈 북클럽은 꼭 다루어야 할 페미니즘 이슈를 정해 관련 책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며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실천적 독서 모임입니다. 청어람과 기독교반성폭력센터에서는 『페미니즘들』을 함께 읽으며 ‘나’의 페미니즘을 발견하며 ‘너’와 ‘우리’의 페미니즘들을 이해하는 모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상세 소개
페미니즘 이슈 북클럽은 꼭 다루어야 할 페미니즘 이슈를 정해 관련 책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며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실천적 독서 모임입니다.
꽤 오랫동안 페미니즘은 서구/백인들을 위한 사상으로 이해되었습니다. 페미니즘의 역사는 서구 사회를 중심으로 한 ‘물결’로 정리되기도 했고요. 이런 이해는 비교적 명료하게 페미니즘을 이해하게 하는 데 어느 정도의 도움은 되었으나 폭넓게 이해하는 데는 다소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페미니즘은 좋아 보이지만 나와 맞지 않는 옷처럼 여겨지기도 했지요. 페미니즘은 ‘모두’를 위한 지식이자 운동이지만, 그 ‘모두’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질서있게 발생하고 흘러가지도 않지요. 오히려 다소 복잡하고 혼란스럽게 생성되어 연결되고 확장합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루시 딜랩의 <페미니즘들>은 페미니즘을 선처럼 길게 일렬로 이해하는 방식으로는 페미니즘을 다 이해하기 어렵다고 보고 ‘모자이크 페미니즘’이라는 방식을 제시합니다. 즉,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은 동시대 페미니스트들의 이야기를 드러내는 방식이죠.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의 다양한 페미니즘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론인 셈입니다.
청어람과 기독교반성폭력센터에서는 <페미니즘들>을 함께 읽으며 ‘나’의 페미니즘을 발견하며 ‘너’와 ‘우리’의 페미니즘들을 이해하는 모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이 모임은 이 책의 챕터 제목이기도 한 8개의 단어(꿈, 생각, 공간, 사물, 모습, 감정, 행동, 노래)를 하나씩 읽고 짧은 에세이를 쓰는 모임입니다. 읽기에 그치지 않고 쓰기를 통해 나를 돌아보며 대화할 수 있는 여성 공동체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책
『페미니즘들』, 루시 딜랩 저/송섬별 역, 오월의봄
커리큘럼
- 1주(11/23) : 대화하기 : 페미니즘, 그리고 나
- 2주(11/30) : 읽기와 쓰기 : 꿈
- 3주(12/7) : 읽기와 쓰기 : 생각
- 4주(12/14) : 읽기와 쓰기 : 공간
- 5주(12/21) : 읽기와 쓰기 : 사물
- *이번 회차에는 책의 전반부인 4장까지 진행하고 다음 회차는 2024년 1월에 진행합니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페미니즘을 더 폭넓게 알고 싶은 여성
- 책읽기와 글쓰기를 함께 경험하고 싶은 여성
- 안전하고 평등하게 페미니즘에 관해 대화하는 공동체를 경험하고 싶은 여성
- 청어람과 기독교반성폭력센터에 연결된 여성
모임 안내
- 일정 : 2023년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30~9:30
- 장소 : 청어람랩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40, 4층 / 6호선 상수역 2번출구)
- 진행 : 오수경(청어람ARMC)
- 참가비 : 5만 원 (청어람 / 기독교반성폭력센터 후원 회원 30% 할인, 기반센 후원회원은 별도의 쿠폰번호를 안내드립니다.)
- 모임 정원은 8명이고, 선착순 마감됩니다. 신청하신 후 '다운로드'를 누르시면 안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책은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