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북클럽김비 읽기 : 경계를 너머 천수를 누릴 우리
이번 북클럽에서는 그의 자전적 소설 『플라스틱 여인』과 신작 에세이 『혼란 기쁨』을 함께 읽습니다. 이번 북클럽에서 우리는 김비의 작품을 통해 경계를 넘어서는 삶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합니다.

상세 소개
소설가 김비는 한국 문단에서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지닌 작가로, 정체성과 사회적 경계의 문제를 이야기해 왔습니다. 이번 북클럽에서는 그의 자전적 소설 <플라스틱 여인>과 신작 에세이 <혼란 기쁨>을 함께 읽습니다. 두 작품은 ‘나’라는 존재를 사회가 규정하는 틀 밖에서 새롭게 바라보도록 이끕니다.
책에서 김비는 ‘천수(天壽)를 누린 트랜스젠더’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천수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회의 시선과 편견을 넘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고 또 존중받으며 살겠다”는 다짐이 ‘천수를 누리겠다’는 고백일 것입니다. 이번 북클럽에서 우리는 김비의 작품을 통해 경계를 넘어서는 삶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합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더 자유롭고 넉넉한 삶,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함께 읽을 책
- 『플라스틱 여인』, 김비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 해당 도서는 종이책이 절판되었습니다. 전자책으로 구매해보실 수 있습니다. - 『혼란 기쁨』, 김비 지음, 곳간 펴냄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사람과 세상을 더 넓은 시야로 보고 싶은 분
- 경계에 서 있는 나를 이해하고 싶은 분
- 닫힌 교리보다 열린 대화 속에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싶은
- 혼자가 아닌 함께 읽고 이야기할 안전한 공간을 찾는 분
이렇게 진행합니다
- 주차별 정해진 책을 읽고 모임에 참석합니다.
- 각자 인상적인 구절을 준비해 읽고, 소감과 질문을 나눕니다.
- 매 모임의 마지막 시간에는 주제에 맞춰 짧은 글을 쓰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 나누며 모임을 마무리합니다.
세부 일정
1주 차 : 10월 22일 수요일 19시 30분 『플라스틱 여인』
- 나를 설명할 수 있는 단어 3개로 소개하기
- 각자 인상 깊었던 문장 낭독하기
- 이야기 속에서 가장 공감이 되었던 장면이나 낯설었던 장면 나누기
- ‘설명할 수 없는 나’에 대해서 짧은 글을 쓰고, 소감 나누기
2주 차 : 11월 05일 수요일 19시 30분 『혼란 기쁨』
- 가장 좋았던 꼭지의 글을 골라 부분 낭독하기
- ‘나의 혼란과 나의 기쁨’을 주제로 짧은 글을 쓰고, 소감 나누기
- 2주간 모임의 소감을 나누기
모임 안내
- 일시: 2025년 10월 22일(수), 11월 05일(수) 오후 19:30-21:30
- 진행방식: 온라인
- 진행: 김유미(청어람ARMC)
- 참가비: 30000원 (청어람 후원 회원 30% 할인)
- 신청하신 후 ‘다운로드'를 누르시면 안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책은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