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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성자 북클럽네가 남은 이유, 네가 떠난 이유

『내가 떠난 이유, 내가 남은 이유』는 그 위기 속에서 떠난 이와 남은 이가 삶과 신앙에 대해 나눈 진지하고 진솔한 대화의 기록입니다. 이번 세속성자 북클럽은 이런 ‘대화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상세 소개

세속 성자 북클럽은 세속 사회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애쓰는 세속 성자(Secular Saints)들의 북클럽입니다. 거룩한 신앙과 속된 일상의 경계, 제도적 교회와 비제도적 신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오늘 우리의 신앙과 삶, 세계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고민을 발전시킬 책을 골라 함께 읽습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에 신앙과 사회를 다시 물으며 책을 읽고, 서로 나누고, 글을 쓰는 것을 우리의 성사(Sacrament)이자 일상의 습관으로 삼아 새로운 신앙의 길을 모색합니다.

‘기독교-이후(Post-Christianity)’ 시대, 뜨겁게 신앙 생활을 하던 가족이나 친구가 어느 날 교회를 떠나는 일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요즘입니다. 이런 시대에 기독교 신앙의 진리를 변증하고 팽팽한 논리로 서로를 설득하는 일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서로를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아닐까요? 저명한 복음주의 리더이자 사회학 교수인 토니 캠폴로 역시 가장 가까운 동역자였던 아들 바트가 신앙을 떠났다는 소식을 마주합니다. 『내가 떠난 이유, 내가 남은 이유』는 그 위기 속에서 떠난 이와 남은 이가 삶과 신앙에 대해 나눈 진지하고 진솔한 대화의 기록입니다. 


이번 세속성자 북클럽은 이런 ‘대화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설득하는 법을 익히기 위한 자리는 아닙니다. 각자의 입장을 방어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네가 남은 이유'와 '네가 떠난 이유'를 한 뼘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대화의 장입니다. 토니와 바트의 정직한 대화가 마중물이 되어, 우리도 편견 없이 서로의 믿음과 의심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함께 읽을 책

『내가 떠난 이유, 내가 남은 이유』, 토니 캠폴로, 바트 캠폴로 지음, 노종문 옮김, 비아토르 펴냄, 240쪽


이런 분을 초대합니다

  • 기독교 신앙을 떠났거나, 떠날까 고민 중이거나, 떠난 이를 곁에서 지켜보고 있는 분
  • 스스로에게 ‘내가 떠난 이유’ 혹은 ‘내가 남은 이유’를 물으며 답을 찾고 계신 분
  • 정답을 강요하거나 설득하는 대신, 편견 없이 나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를 경험하고 싶은 분


모임안내

  • 일정 : 2026년 4월 16일 부터 매주 목요일 4주간, 저녁 7:30-9:30
  • 진행방식 : 현장(6호선 상수역 청어람랩) + 온라인 줌(현장참가자가 적을 경우 전체 온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 진행: 박현철(청어람 ARMC)
  • 참가비 : 4만원, 청어람 후원회원 30% 할인
  • 책은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 
  • 신청하신 후 ‘다운로드'를 누르시면 안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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